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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후감 #5 ( 어웨이크 - 피터 홀린스 )

eehyun 2022. 4. 19. 12:03

“ 익숙함을 버리고 불편함을 선택하라 “

저자는 이 책을 게으른 완벽주의자들을 위한
책이라 표현한다.

필자는 “ 완벽주의 “ 가 심한 편이다.
병적인 수준이었지만 사회에 물들어가며
조금은 일반적으로 변한 수준이랄까?

예를 들면, 학교 노트정리를 할 때에 수업중
받아적은 내용을 다시 예쁜 글씨로 노트에 옮겨
적는 과정을 가졌다.
이 과정에 단 한글자 오타가 나는 순간,
보통은 화이트를 사용하겠지만 나는 어디까지
작업을 했든 노트를 버리고(또는 그 장을 버리고)
다시 처음부터 작업했다.
완벽한 한 권의 노트를 만들기 위해서지만,
반복되다 보면 지치고 그 행위를 포기한다.

다른 예를 들면, 운동 계획을 세울 때 보다
완벽하게 시작하고 싶어서 세트 수, 증량 계획,
휴식시간 및 분할, 세트별 최종 볼륨(횟수x중량)
운동시간…
수 없이 많은 변수를 고려하며 계획을 짜고
계획이 완성되지 않으면 시작하지 않는다.

이 책은 이런 류의 사람들에게 말한다.
“ 우선 실행하라 “
완벽함을 핑계로 실행하지 않는 것보다 우선
실행하고 수정해나가면 된다는 것이다.

물론 현재는 많이 바뀌어 무계획 여행도 가보고
틀린 부분에 화이트도 사용중이다.
실행력도 남과 비교하면 더 강한 편이고…

무작정 운동도 하고, 공부도 해가고 있지만
여전히 계획에 몰두하는 모습은 그대로인 것 같다.
저자가 말하는 “ 안전지대 “를 벗어나고 싶지
않을 때도 많다.

하지만,
변화가 없다면 발전이 없고, 발전이 없는 삶을
살고 싶지는 않다.
계획보다는 실행을 중요하게 생각하고,
실행하면서 완벽을 추구하는 어른이 되어야
하겠다.